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넘 웃어서~

넘 웃어서~

오후에 동생집으로 가기 때문에~
가는 동안 귀에 이어폰을 끼고
라디오를 듣으면서 가는데

하필~ 웃음이 묻어 나오는 편지 사연이 나오는 바람에~

나도 모르게~ 빵 터져서~ 실실 웃고

그러다가~ 사람들이 지나가면~ 언제 그래듯이

딴청 피우고~

 

얼마나 두분이 리얼하고 잼있게 읽고

실감 나게 하시던지~

저도 모르게~ 웃음이 묻어 나오는 편지가 나올때면~

빵~ 터져서 배꼽이 빠질 정도도 웃고

그러다가 도로 정신차려서~ 가고

아마~ 지나가는 사람들이 혼자~ 낄낄 거리고 웃는 절 보면

속으로 한마디 했겠죠!

미친것 아녀~ 라고 하면서

남의 속을 모르니 그렇게 야그 하긋죠

알면~ 같이 빵~ 터져서 깔깔~ 길낄 하면서 웃고 있겠죠!

 

이럴때 웃지 언제 웃겠어용

아이구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네용